찬양과 복음으로 ‘새해 맞이’

플레즌튼 주손길장로교회, 특별 새벽기도

소망의 새해 아침을 기쁨으로 여는 ‘새해 특별 새벽기도’가 열렸다.

플레즌튼 주손길장로교회(담임 유기은 목사)는 ‘승리의 2014년’을 주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특별 새벽기도를 개최했다.
‘뜻을 정해 승리하는 성도(다니엘 1:8)’‘하나님께 모두 맡김으로 승리하는 성도(다니엘 3:16-18)’‘감사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성도(다니엘 6:10)’등 매일 다른 주제로 교회 본당에서 열린 특별 새벽기도에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의 시간을 경험했다.


유기은 목사는 “참된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일지라도 악한 영의 도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리도록 가르치셨다”며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목사는 이어 “다니엘이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자, 판단자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승리하며 살다간 사람”이라고 복음을 전했다.

이날 성도들은 ‘나를 지으신 주님’‘주님 말씀하시면’ 등의 찬송가를 합창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노래했다.



강유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