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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민초 해외문학상’ 캘거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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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0/22 11:50

제1회 ‘민초 해외문학상’ 시상식이 오는 30일(목) 오후 6시30분 캘거리의 센트럴그랜드 중국식당에서 개최된다.

이 상은 캘거리의 중견시인 이유식씨가 캐나다한인문학과 한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사재를 들여 제정한 상으로 ‘민초’는 이 시인의 호. 수상자에게는 수상 상패와 3000불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 상의 첫 수상자로는 옥빌의 변창섭(62) 시인이 당선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전참전용사와 소외당하고 외로운 교민 등 12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캐나다와 한국의 저명작가들이 출연, 문학 강좌와 시낭송 등 문학의 밤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첫 공모한 이 상의 응모자는 모두 14명이었고 중국동포 문인들이 12명으로 제일 많았다. 심사는 임헌영(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신상성(피지 수와바대 총장서리), 이양우(시인), 안혜숙(소설가), 배용파(시인)씨 등 한국의 저명 문학인들이 맡았으며 변 시인을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결정했다.

변 시인은 경기고와 한양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캐나다로 이주, 현재 옥빌에서 건축사 일을 하고 있다. 계간 <시와 시학>, 월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후 시집 <잔이 잔 되게 하라>, 시 해설집 <현대시 이해>, 공저 <얼음비 온 다음날>, 시 둥지 <살아온 날들의 굳은살로 박혔어도>, <세인트클레어의 레그맨> 등을 펴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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