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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설재련 장군 별세

토론토 ‘조국안보의 별’ 역할을 해온 설재련(사진) 예비역 육군준장이 23일(목) 오전7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3세.

1925년 7월15일 전남 진도 출생인 고인은 육사 4기로 소위에 임관돼 6.25한국전에 참전하는 등 군 일선에서 근무하다 71년 2월 준장으로 예편했다. 예편 직후인 72년 9월 캐나다로 이주한 이래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토론토 안보활동의 중심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 4월 창립된 한국안보 지원운동인 ‘율곡포럼’ 회장 겸 이사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난 89년 부인을 여읜 고인은 리치몬드힐에서 혼자 조용히 살아왔다. 유족으로는 3남 2녀.

연도미사는 25일(토) 오후7시, 장례미사는 27일(월) 오전11시 각각 성김안드레아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쏜힐에 있는 Holy Cross Cemetery(Hwy7/영스트리트). 유가족 연락처: 905-780-6216/416-993-3672.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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