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라스베이거스 'CES 2015' 신기술·신제품 퍼레이드

CES 2015가 막을 내렸다. 올해 역시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전 세계 얼리어답터의 눈을 라스베가스로 모았다.

이번 CES는 내용과 질적인 면에서도 달라졌다는 평이 다수다. TV, 가전제품, 모바일 악세사리 중심이던 예년과 달리 새로 선보이는 신기술들이 컨벤션센터와 샌즈엑스포를 채워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CES 2015를 요약하면 IoT(Internet of Things), 드론, 자동차로 정리할 수 있겠다.

또한 6일 기조연설에서 발표된 것처럼 5월 25일 중국 상해에서 처음 열리는 인터내셔널 CES는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인도 등 아시아의 높아진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KOTRA가 마련한 한국관(Korea Pavilion)엔 42개 한국기업들이 나와 무선충전기, 휴대용 프로젝터 등 생활용품과 드론, 건강깔창 등 새로운 트렌드 제품들도 여럿 선보였다.

그외 3D프린터, 로봇 등 새로운 제품들과 전시회 이모저모를 모아서 정리해본다.

백정환 기자

IoT - Internet of Things
CES2015는 한 마디로 IoT로 정리할 수 있겠다. 특히 Sands Expo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Smart Watch, Sportswear, Health product, Drone 등 IoT의 카테고리 아래 다양한 분야, 제품들이 총망라 되어 있었다. 또한 Smart Home, Smart Appliance 시스템과 제품들 또한 다양하게 선보였다.

스마트시계는 이미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다른 분야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 중이다. 또한 디자인, 기능 차별화를 위한 업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드론 - Drone
드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간편한 항공촬영부터 배송까지. 다양한 드론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에서 한국 바이로봇(www.byrobot.co.kr)사가 선보인 드론파이터는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다. 장난감과 게임을 접목한 드론이다. 특히 바이로봇은 올해 미국에서 드론파이터 게임대회를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자동차 - Smart Car
벤츠, 포드, 현대 등 메이커들은 스마트 자동차를 선보였다. 틀에 박힌 내장, 인테리어 중심에서 벗어나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선보였다. 특히 수년 내로 무인 주행 자동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여러 테스트들도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 벤츠 CES2015 기자회견
   


2.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소개
   

 
International CES2015 at Shanghai, China

5월 25일 중국, 상해에서는 아시아판 CES가 열린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를 높여본다.

International CES 2015 @Shanghai

2015 CES Asia: Something Major Coming from Shanghai

'아시아판 CES' 5월 상하이서 첫 개최

CES organizer hopeful of first Asia version in China

[KOTRA Korea Pavilion]
CELLUON, 휴대용 프로젝터
Picopro 720p HD, 3.5hours



brocoli, Full Metal WiFi AP
2015 CES Innovation Awards HONOREE in the Computer Peripherals product category.



닥터뮤직, 휴대용 저주파 물리치료기
닥터뮤직 - www.smd21.com



Next Generation Keyboard


3D Printer


와이어리스 무선충전기


3D 펜 프린터


DRONE, 드론


웨어러블 로봇


단거리용 탈 것


웨어러블 반지


동영상 기반 메신저 서비스 #ooVoo






Lima, 휴대용 USB 충전기


CES 2015에는 관람객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했다.

GLIDE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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