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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평균 보험료, 65세 미만 가주민 373달러 [Health Care Reform]

실버플랜 기준…전국 평균보다 13.7% 비싸

내달 1일 부터 건강보험 의무 가입(오바마케어)이 시작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 보험료가 전국에서 10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연방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주별 건보 가입료에 따르면 65세 미만 가주 거주자의 월 보험료는 평균 373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328달러보다 13.7%가 비싼 것이다.

이번 조사는 연소득이 연방빈곤소득수준의 138% 이상인 개인이 '실버플랜' 가입시 적용되는 보험료 평균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또 연방정부의 세금크레딧 지원은 제외한 금액이다. 가주의 무보험자 수는 5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보험료가 가장 낮은 곳은 미네소타주로 192달러였으며, 와이오밍이 516달러로 가장 비쌌다.

한편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26일 공화당측이 오바마케어 예산 등을 이유로 예산안 합의에 거부한데 대해 "건강보험개혁법은 시행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 주에서는 건보 거래소 운영 시스템이 아직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으며, 36개 주의 중소기업들은 10월 1일 건보거래소가 가동돼도 11월 중순쯤까지는 온라인으로 건보 플랜을 구매할 수 없고 우편이나 팩스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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