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바마케어 '어쨌든 시작'…주 정부 '커버드 CA' [Health Care Reform]

오늘부터 가입 받아

연방건강보험 개혁법(오바마케어)에 따라 오늘(1일)부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커버드캘리포니아도 가입이 시작된 가운데 한인 절반 이상은 여전히 보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버드캘리포니아 한국어서비스센터(CCKSC)측은 "지난 주 LA한인장터에서 오바마케어를 홍보해 보니 한인 10명중 6명은 여전히 보험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며 "특히 소득을 공개하는 탓에 보험에 가입할 경우 혹시 세금조사를 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불안감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CCKSC의 캐서린 문 소장은 "한인들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보니 세금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 같다"며 "보험가입과 세금조사는 관계가 없다. 모두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문 소장은 이어 "주정부는 사회보장부에서 보내는 소셜번호 리스트를 통해 보험 미가입자를 확인한다. 때문에 가입하지 않으면 곧장 벌금이 부과된다"며 "오는 3월 말까지 가입하면 4월 1일부터 보험이 적용받을 수 있으니 무보험 한인들은 꼭 가입할 것"을 권했다.



한편 신청서는 커버드 CA 핫라인(800-300-1506)에 전화해 우편으로 받거나 웹사이트(CoveredCA.com)에 접속해 다운받거나 직접 작성해 전송할 수 있다.

▶한국어 문의: (213)739-7877 한국어서비스센터

장연화 기자

■ 코리아데일리닷컴 오바마케어 특별 페이지 [상담·교육·칼럼 등] 바로가기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