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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CSS Profile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5/11/16 10:22

리차드 명/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노스웨스턴 대학에 재학 중인 김양은 올 가을에 받은 재정보조금이 작년도에 신입생으로 입학할 당시 지원받은 재정보조금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어 재정보조금 계산에 필요한 부모님의 수입과 자산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해 본 후에 현재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이 대학의 평균 지급률보다 거의 1만 달러이상 적게 받은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의 재정보조사무실로 이를 조정하기 위한 탄원서를 냈지만 작년도에 김양이 제출한 C.S.S. Profile 내용으로 비춰볼 때에 전혀 대학에서는 착오가 없다는 답변이다. 김양은 비로서 제출된 내용들을 검토하다 자신이 당시에 예상하거나 추측해서 제출한 내용들이 현재 가정의 현실적인 재정상황에 맞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결국 재정보조가 거의 1만 달러이상을 더 받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허탈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하물며 금년에는 아예 작년 수준에 못 미치는 재정보조금에 현재 제출이 잘못된 내용들의 정정요청과 함께 증거자료들을 정리해 재정보조사무실로 지속적인 어필을 진행하고 있다 한다. 이와 같이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보조와 관련된 내용과 절차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진행할 수 있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재정보조는 그 신청과정부터 진행과 재정보조를 제의 받은 후 보조내역들에 대한 마무리 작업까지 절대로 안심할 수가 없는 작업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학기의 등록금납부 고지서에서 재정보조금이 모두 확정되는 순간까지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일이다. 신청 후에도 제출내용에 대한 대학들의 검증작업이 있으며 재정보조내역서를 받아도 이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는 물론 대학과의 어필도 함께 동반되어야 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그야말로 시작부터 마치는 작업까지 모두 순차적으로 충분한 이해를 한 후에야 그 진행을 시작하는 것이 올바르며 진행과정에서 보다 실수를 줄일 수 있겠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이러한 순서와 절차를 우선적으로 이해하고 진행하기 보다는 신청서제출이 마치 전부인양 신청서 제출에만 급급하다 초점을 놓치고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혜택도 잘 받지 못하고 나아가서는 불이익도 당한다. 상기와 같이 재정보조금 지원은 받았지만 김양과 같이 실질적인 지원혜택을 얼마나 받았는지 조차 대학을 입학하며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재정보조금을 얼마나 더 많이 받았는지 아니면 적게 받았는지 그 기준도 모르며 가정형편만 어려우니 더 많이 지원해 달라는 식으로 대학에 어필을 진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때로는 가정의 상황도 예년에 비해 금년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데 대학들은 갈수록 매년 장려금이나 장학금처럼 무상보조금을 점차 줄이고 융자금은 조금씩 증가시키는 현상도 쉽게 목격이 되는데 대부분 자녀들에게서 발생하는 부주의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진행은 우선적으로 신청과정에서 이미 현 가정상황에 얼마나 대학에서 재정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잘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차적으로 고려할 점은 재정보조금 계산에서 기본이 되는 가정분담금(EFC)의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들이 수입과 자산내역들 중에 어떠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다. 이러한 설계를 통해 합법적으로 가정분담금을 줄일 수 있도록 이러한 증가요인들에 대한 사전설계이다.

이를 통해 재정보조금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보조에 대한 사전준비와 설계가 얼마나 가능한 지에 따라서 신청에서 실수를 줄이며 진행할 수가 있는데 재정보조신청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가장 잦은 실수가 발생하는 부분이 바로 C.S.S. Profile이다. FAFSA와는 달리 한번 제출하면 제출된 내용에 대해 다시 내용을 시스템상에서는 정정할 수 없고 대학과 모두 직접 나중에 풀어나가야 하는 취약한 단점이 있다. 따라서, C.S.S. Profile은 매년 조기입학을 지원하는 자녀들이 공통적으로 겪을 수 있는 재정보조의 일차관문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대학들도 가정마다 재정상황을 보다 더욱 잘 파악하기 위해서 수입과 자산내역들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을 요청할 정도로 그 질문이 가장 많은 재정보조 신청서 중의 하나이다. 금년도에는 그 질문내용의 깊이와 내용 면에서 예년보다 더욱 복잡해졌다.

만약 부모가 사업체를 소유하한 경우라면 질문내용들이 더 많아지고 자세해 진 점은 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현상이다. C.S.S. Profile에서 질문하는 모든 내용들은 대학마다 가정분담금 계산에 반영시키겠다는 뜻이므로 결국 가정분담금이 증가하는 만큼 재정보조금은 줄게 마련이다. 따라서, 질문에 나타난 용어에 생소한 자녀들이 부모와 상의 없이 스스로 추측해 이를 진행할 경우에 영어만 잘 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초읽기라고 볼 수 있다.

과연 그 질문들을 어떻게 이해해 정확히 답변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C.S.S. Profile에서의 조그마한 실수는 자칫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차이가 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 재정보조의 공식을 알고 실질적인 내용에 보다 신중해야 하며 반드시 사전준비와 설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므로 반드시 실천하기 바란다.

자녀들이 재정보조 신청과정에서 하나씩 키보드 단추를 누를 때마다 잘못하면 크나 큰 경제적인 부담도 가중시킬 수 있다는데 학부모들이 보다 신중히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문의: (301) 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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