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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요한 재정보조내역에 대한 이해 [학자금 칼럼]

[조인스아메리카] 기사입력 2016/05/09 14:21

리차드 명 / AGM칼리지플래닝 대표

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대학이 제공하는 재정보조금은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하기 위한 가장 필요한 주요사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재정보조를 제공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학이 가정형편에 맞게 잘 알아서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하다 때아닌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 보다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처해 나가는 사고방식의 발전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현실적으로 상당 수의 자녀가 현재 해당 대학에서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의 수위에서 자신과 동일한 가정상황의 재정보조 평균치보다 더욱 적게 지급받거나 혹은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비율에서 매년 유상보조금이 점차 증가하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과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다.

기본적으로 재정보조의 지원은 두 가지의 재정보조 형태가 조합된 방식으로 지원된다. 즉, 연방정부나 주 정부 및 대학의 각종 장려금과 장학금 같은 무상보조금의 형태와 Work-Study 프로그램이나 혹은 학생이나 부모의 융자금 형태로 지원받는 유상보조금의 형태가 조합된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재정보조금의 계산은 해당 학생의 재정보조대상금액 (Financial Need)을 기준으로 산정이 된다.

대학마다 재정보조 수위에는 많은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주립대학의 경우에는 대학이 위치한 주정부의 재정능력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도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처럼 주정부 보조금이 많은 곳을 제외하고는 대개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서 주립대학들의 재정보조 수위는 65~75 퍼센트 정도가 평균이지만,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는 거의 80퍼센트 정도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고 더욱이 이 중에서 절반 이상이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사립대학들은 재정보조금의 평가방식에서 해당 대학의 School Endowment Fund의 정도에 따라서 대학별로 각각 더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재정보조를 많이 지원하는 대신 주립대학보다 더욱 자세한 수입과 자산내역을 가정분담금(EFC) 계산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말이다.

사립대학들은 이러한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 거의 100퍼센트 가까이 재정보조를 지원하며 대학 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개 재정보조금의 85퍼센트 정도까지도 대부분 무상보조금으로 지원해 주고 있다. 결국 재정보조를 통해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더욱 저렴이 진학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다. 문제점이라면 재정보조의 신청은 첫해에만 신청하는 것이 아니다 매년 신청해야 하므로 대학을 입학하는 첫 해에 받은 재정보조금을 기준해 대학은 그 다음 연도의 재정보조 예산을 편성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첫 해에 받은 재정보조금내역에 대한 이해와 어필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둘 수가 있다. 만약,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이 대학의 평균치보다 적게 받았다거나 혹은 무상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적은 경우라면 반드시 어필을 진행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인 접근하기 위한 재정보조내역서의 올바른 이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1차적으로 제공받은 재정보조금의 내역은 반드시 대학웹사이트에 접속해 점검해봐야 한다. 자녀가 대학에 합격하면 대학에서는 재정보조를 우선적으로 제의해 오지만 이렇게 제의해 온 재정보조내역들이 대부분 단순한 오퍼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자녀에게 재정보조금을 종류 별로 각각 받을지 아닐지를 대학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야 한다. 물론, PLUS (i.e. Parent Loan for Undergraduate Student)을 제외하고 대학에서 제의해온 내역들을 일단 모두 받겠다고 하는 것은 1차적으로 좋은 전략이다. 재정보조금이 적게 나와 어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녀가 무상보조금만 모두 받고 유상보조금은 전혀 받지 않겠다고 했다면 대학은 어필서신을 받아도 지원한 재정보조금도 다 받지 않고 무상보조만 더 지원해 달라는 어필서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정이 어렵다는 신뢰성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받지 않을 유상보조금이라면 우선적으로 받겠다고 하고 나중에 어필절차를 통해 재정보조금이 조정된 후에 학기 중간에 갚아버려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를 잘 받기 위해서는 전략적으로 가정분담금(EFC)을 낮추는 일이 보다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재정보조를 계산하는 공식도 잘 이해하며 현 시점에서 EFC를 사전에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부터 준비하고 점검하는 습관을 길러 나가야 한다.

대학에서 제의해온 재정보조금 내역을 신중히 검토해 어떻게 전략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을지에 따라서 다음 연도의 재정보조금에도 영향이 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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