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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불러주면 무조건 뛴다"…시애틀 이대호, 가장 먼저 대표팀 희망 의사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사진)가 내년 3월 벌어지는 제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합류를 희망하고 나섰다. 한국 대표팀 부동의 4번타자 이대호는 최근 '시애틀 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불러준다면 기꺼이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일부 메이저리그 단장들이 팀내 선수들이 WBC에 참가하는 것을 꺼리는데 비해 제리 디포토 매리너스 단장은 유연한 편"이라고 보도했다. 디포토는 "나는 우리 선수들의 WBC 출전을 매우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포토 단장은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ㆍ이대호와 같은 외국선수들은 오히려 계산이 서는데 정작 미국 선수들은 대표팀의 부름을 받을지 알수 없어 예측이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펠릭스 없는 팀을 구성하려고 하지도 않을 것이고 한국 역시 이대호를 호출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렇지만 미국 출생 선수들은 예상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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