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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순의 날’ 선포 5주년 기념식

32대 한인회 임원들이 마련
각계 50여 명 참석해 축하

지난 19일 저녁 BBQ가든 식당에서 의미있는 기념행사 하나가 열렸다. 5년전 이 날 시카고 시의회가 ‘진안순의 날’로 선포했던 걸 기억하는 사람들이 5주년 기념식을 마련한 것. 이날 행사는 32대 시카고한인회 임원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했고 시카고 한인사회 각계 50여 명이 참석해 진안순 한미우호네트워크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진안순 회장은 감사의 말을 통해 “‘진안순의 날’을 축하해 준 분들께 감사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4년, 시카고한인회 2년 동안 만난 인연들이 나에게 영광이며 자랑스럽다”며 “참석자들이 베푼 사랑, 감동을 영원히 잊지 않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32대 한인회 출신 모임인 ‘시카고 32’의 김진규 회장의 인사,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과 김미자 32대 한인회 이사장 축사 등이 이어졌다.

‘진안순의 날’은 진 회장이 한미우호네트워크를 통해 겨울용 방한점퍼를 불우이웃에게 무료로 배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기려 당시 리차드 멜 시의원이 2013년 1월 17일 시의회에서 발의해 선포됐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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