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경기미 판촉행사 개최…H마트 LA점 19~20일

신품종 경기미 판촉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 북미시장 개척단과 한인최대 유통체인인 H마트가 개최하는 행사다. 19일, 20일 이틀동안 LA한인타운 웨스턴에 위치한 H마트 LA매장에서 진행중이다.

밥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미 신품종 쌀과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 경기도 북미시장 개척단 참여기업 6개사가 함께 한다. 6개 회사는 떡찌니, 포천 친환경 산채영농조합법인, 세준푸드, 고양시 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미듬영농조합법인, 게으른농부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신품종 경기미(참드림,맛드림,가와지쌀)와 쌀 가공식품이 판촉행사에 나와 있다. 19, 20일 양일간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경기도 특산물 기념품을 한정 증정하고 있다.

이번 판촉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신품종 경기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이상으로 좋게 나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받은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더 좋은 농산물 품종 개량과 가공식품 제품 우수성을 계속 발전시켜서 미주시장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한인 유통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 우량 도소매업체 10개사를 8월 16일, 17일 한국으로 초청하여 경기도식품 기업들과 연결하는 한국에서의 상담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