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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큰 통신기계 되다…대세가 된 첨단 기기들

일부에서는 너무 첨단 기능이 많아서 어지럽다는 이야기도 하지만 이미 차는 교통수단을 넘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빠지만 안되는 대형 전자제품에 가까워지고 있다.

블루투스, 후방 카메라 등은 이미 사실상 기본 장착 사항이 됐고 차와 전화, 집, 컴퓨터가 연결되면서 차에서 할 수 없는 것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USA투데이가 현시대 자동차에 반드시 갖춰야할 전자기기를 골라 소개했다.

컴퓨터 통신 텔레매틱스

간단히 말해 텔레매틱스는 차의 행동을 멀리서도 모니터할 수 있게 해주는 차 연결 시스템이다. GPS 시스템, 컴퓨터, 센서, 차내 진단 시스템과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도움으로 텔레매틱스는 차의 핵심 데이터를 수집해서 중앙 관리 네트웍에 전달한다.



오디오 스트리밍과 앱

이제 CD 플레이어나 USB 드라이브의 음악파일을 연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의 음악을 직접 스트리밍해 플레이 한다. 일부 스마트 폰이나 테블릿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은 정착돼 있지만 곧 자동차 자체가 네트워크를 통해 스트리밍을 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이와 관련된 앱 서비스도 확대될 예정이다.

블루투스와 USB 포트

핸즈 프리 전화 이용 외에 차 안에서 Bluetooth 무선 커넥션을 이용해 오디오를 틀 수도 있고, 데이터 이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통합도 할 수 있다. USB 꽂이가 있으면 운전 중에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도 있다.

핸즈 프리 텍스팅과 콜링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차 안 오디오 시스템으로 전화를 할 수 있게 한다. 안드로이드의 "OK, Google" 이나 애플의 시리 같은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차가 텍스트 메시지를 읽어주기도 하고, 음성으로 텍스트를 대신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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