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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유가 13일만에 반등' 외

유가 13일만에 반등

국제유가가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56달러(1.0%) 상승한 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가 강세를 보인 것은 13거래일 만이다. 연일 하락세를 지속한 WTI는 전날 7% 이상 폭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바 있다.



최근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분석 속에 저가성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 반등을 이끌었다.

트럼프 '와인 관세' 시사

프랑스 파리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조롱하는 트윗을 잇달아 올리면서 이번에는 와인 산업을 걸고넘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트위터에서 "프랑스는 훌륭한 와인을 만들지만 미국도 마찬가지"라며 "문제는 프랑스가 미국산 와인 판매를 어렵게 만들고 많은 관세를 매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미국은 프랑스산 와인 판매를 쉽게 하고 아주 작은 관세를 물리고 있다. 불공평하다,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물가 0.3% 상승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월의 상승률 0.1%보다 높아진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하면 2.5% 상승했다.

개솔린과 중고차, 주택 부문이 물가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도 0.2% 상승했다. 작년 같은 달보다는 2.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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