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백유진 공연
내달 16일 오후 7시 30분
DC 처치 오브 홀리시티
백유진은 비발디의 사계 등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백유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제 음악을 듣는 분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제가 다윗처럼 치유의 연주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백씨는 목회자 가정에서 자랐다. 십대 때 중국으로 유학, 션양 컨저버토리에서 공부했다. 이후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졸업, 데트몰트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은 최우수 졸업했다.
공연 티켓 비용은 35달러, 학생은 25달러에 입장할 수 있다.
▷문의: 202-462-6734
▷장소: 1611 16th St, NW. Washington DC 20009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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