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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 마감…무역협상 난조에 위축

뉴욕증시가 19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0.10%(26.72포인트) 내린 2만5887.38로 장을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1%(0.37포인트) 떨어진 2832.5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만 0.12%(9.47포인트) 오르며 7723.95로 상승 마감했다.

개장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틀 일정의 통화정책 회의를 시작하면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결과를 낙관하는 기대가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S&P 500 지수는 장 초반 0.7% 가까이 오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2850선을 넘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블룸버그통신이 "중국이 무역 협상에서 양보를 후퇴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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