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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론' 앨런 크루거 사망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잘 알려진 앨런 크루거 전 프린스턴대 교수가 사망했다. 58세. 프린스턴대학은 '위대한 개츠비 곡선' 개념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을 비판했던 크루거가 사망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 초기 재무부 차관보를 지낸 크루거 교수는 백악관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이던 2012년 '대통령의 경제보고서'에서 '위대한 개츠비 곡선' 개념을 소개했다. 이 이론은 부자와 가난한 자들의 격차가 클수록 부모의 소득·지위를 자녀가 세습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이른바 금수저, 흙수저 논쟁의 토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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