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애틀랜타 상대로 1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4.50
이날 호투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5.00에서 4.50(10이닝 5자책점)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승환은 공 13개를 던져 10개를 스트라이크로 잡았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맷 조이스에게 84 마일짜리 커터를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1사 후 다음 타자 아지 알비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애틀랜타 강타자 조시 도널드슨에게 중견수 쪽으로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다.
하지만 중견수 이언 데스먼드가 펜스 앞에서 점프하면서 타구를 잡아내 오승환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오승환은 2사 1루 상황에서 또다른 강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요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2점을 보태 7-3으로 도망간 8회 초 1사 2 3루 타석에서 구원투수와 교체됐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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