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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모퉁이돌선교회 15~16일

북한 선교를 위해 미주 지역 한인 교인들이 기도회를 개최한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오는 15일(오후 7시)과 16일(오전 10시) 양일에 걸쳐 애너하임 지역 에반겔리아대학(2660 W Woodland Dr)에서 기도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는 북한에서 735일간 억류됐다가 풀려난 케네스 배 선교사가 나서 간증 등을 한다. 또, 모퉁이돌선교회 대표인 이삭 목사와 총무를 맡고 있는 이반석 목사도 강사로 나선다.

모통이돌선교회측은 "북한은 연일 미사일 발사로 한국을 압박하고 한국과 일본의 대립, 한미 동맹 관계도 냉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의 각 분야는 분열과 비방으로 난국에 봉착했는데 모통이돌선교회는 이런 위기 앞에 함께 북한과 한국을 위해 기도할 사람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문의:(714) 484-0042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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