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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도 배우고 결가부좌 참선도

[LA중앙일보] 발행 2020/02/04 종교 30면 기사입력 2020/02/03 19:21

고려사 불자 가정 위해
어린이 명상 캠프 개최

지난달 18일 고려사에서는 제2회 어린이 명상캠프가 열렸다. 이날 불자 가정 어린이를 위해 열린 행사에서는 세배하는 법부터 명상법을 가르쳐 참가 어린이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고려사에서는 제2회 어린이 명상캠프가 열렸다. 이날 불자 가정 어린이를 위해 열린 행사에서는 세배하는 법부터 명상법을 가르쳐 참가 어린이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들이 정신 집중을 하는데 명상이 좋습니다. 특히 집중이 잘되면 학업 성취도도 좋지요.”

지난달 18일 LA한인타운 고려사(주지 묘경스님)에서 제2회 어린이 명상캠프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불자 가정 어린이를 위한 명상캠프로 설날을 앞둬 세배하는 법을 시작으로 다례 명상, 달팽이 김밥 만들기, 식사 명상, 소리 명상 및 율동, 연꽃 만들기, 결가부좌 좌선과 주지스님 그리기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영미 명원재단 가주 지부장이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한국 전통 세배하는 법을 가르쳐 바로 부모에게 세배를 하게 했고 부모는 세뱃돈을 줬다.

이어서 다례 명상시간에는 다례 예절을 배우고 다례에 집중하며 명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명상 전문가 스텔라 박씨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자기가 만든 김밥을 천천히 관찰하고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식사명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 박주미씨가 나서 오후 1시부터는 여러 악기를 체험해보고 다양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현안스님의 지도로 결가부좌 참선과 나무아미타불 염불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상 캠프 프로그램 고세라(더불어 정신건강 클리닉 원장) 디렉터는 “한인 가정에서 자녀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 및 불교문화를 배우고 접할 기회가 적다”며 “자녀들이 좋은 인성 및 성품을 함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명상법을 배워 정서 안정, 집중력, 주의력 및 창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고려사 주지 묘경스님은 “어린이 명상 캠프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지만 참가자의 수가 3배나 됐다”며 “이들중 타인종이 10명이라 상당히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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