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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4승 & 최형우 결승타...KIA, 한화에 2연승 신바람 [광주 리뷰]

[OSEN] 기사입력 2020/07/02 05:46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민우가 호투하고 최형우의 2안타 2타점 등 타선이 고루 터지며 7-1로 승리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승리했다. 한화는 에이스를 내고도 4연패를 당했다. 

한화가 2회초 무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KIA가 먼저 웃었다. 2회말 1사후 김호령이 볼넷을 골라내자 2사후 한승택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려 선제점을 뽑았다. 그러자 한화는 3회초 선두타자 정진호가 우중월 아치(1호)를 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화는 계속 기회를 잡았지만 결정타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오선진의 병살타가 나왔다. 4회에서도 2사1,3루 기회에서는 송광민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도 볼넷 2개로 1사 1,2루 찬스를 얻었으나 또다시 오선진의 병살이 나오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KIA는 5회 승기를 잡았다. 박찬호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물꼬를 텄다. 1사후 터커가 우익수 앞 안타를 날렸고 최형우가 우익수 옆으로 굴러가는 2루타를 터트려 한 점을 뽑았다. 이어 나지완과 유민상이 나란히 우전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여 4-1로 앞서갔다. 

기세를 몰아 6회도 밀어부쳤다. 1사후 박찬호가 중전안타를 날리고 패스트볼로 2루를 밟자 김선빈의 좌익수 옆 2루타가 타졌다. 2사후에는 최형우가 중전적시타로 김선빈을 불러들여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는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병살때 한 점을 추가했다. 

15일만에 선발진에 복귀한 KIA 이민우는 6이닝동안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을 따냈다. 7회는 박준표, 8회는 서덕원(데뷔)과 전상현이 던졌다. 9회는 김기훈이 맡았다. 

한화 서폴드는 4회까지는 1실점으로 막았으나 5회와 6회 5점을 내주었다. 시즌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하며 패전을 안았다. 타선의 지원이 너무 아쉬운 경기였다.  /sunny@osen.co.kr

이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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