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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연장 결승타' KT, LG 4-3 꺾고 2연승...위닝시리즈 [잠실 리뷰]

[OSEN] 기사입력 2020/07/02 05:49

[OSEN=잠실, 조은정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2020신한은행SOL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KT 선두타자 유한준이 달아나는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낸 뒤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KT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KT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4-3으로 승리했다. 연장 10회 장성우가 결승타를 때렸다. 

KT는 1회초 2사 후 로하스가 LG 선발 켈리의 2구째 직구를 공략해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8호, 홈런 1위를 질주했다. 1-0 리드. 2회에는 선두타자 유한준이 켈리의 초구 한가운데 높은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포. 2-0으로 달아났다. 

KT는 3회 사구, 안타,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강백호가 3구삼진으로 아웃되고, 유한준이 2루수 땅볼 병살타로 한 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LG는 5회 추격했다. 라모스의 우전 안타, 채은성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정근우가 초구를 때려 중전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홈 송구 때 2루까지 진루. 홍창기의 1루수 뒤 깊숙한 2루수 내야 안타 때 정근우는 3루에서 한 차례 멈췄다가 박경수가 3루로 송구하자, 홈으로 달려들었다. 3루수 황재균이 재빨리 홈으로 송구. 아웃타이밍이었으나, 정근우가 슬라이딩하다 왼손을 빼고 태그를 피해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면서 세이프됐다. 정근우의 기민한 주루 센스가 돋보인 장면이었다. 3-2 역전. 

KT는 8회 선두타자 로하스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출루했다. 강백호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유한준이 전진 수비를 뚫고 좌전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초, KT는 1사 후 강백호가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로 기회를 잡았다. LG는 최성훈을 내리고 송은범을 올렸다. 문상철이 대타로 나와 볼넷. 1사 1,2루에서 박경수의 우전 안타 때 강백호가 홈을 밟아 포수 태그에 앞서 세이프됐다. 그러나 LG는 비디오판독 신청을 했고,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됐다. 다시 원점이 된 상황에서 2사 1,2루에서 장성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기어코 4-3을 만들었다.  

한편 LG 선발 켈리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KT 선발 조병욱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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