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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하숙집은 변신중

중앙방송 조혜원
중앙방송 조혜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11/06 11:16

<앵커멘트>

투숙율이 낮아지면서 LA 한인타운 내 숙박업체들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장기투숙이 대세를 이루던 하숙집이 1일 투숙자를 받는가 하면 다양한 채널을 볼 수 있는 평면 티비까지 설치하며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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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타운내 하숙집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부대 시설을 제공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체류자만 수용하던 하숙집들이 빈 방이 늘자 1일 투숙자까지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봄까지 만해도 대기자 명단까지 있었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하숙집들은 현재 방값을 20% 가량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공실률이 20 ~30 % 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타운 내 A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는 티나 정씹니다.

<녹취: 원래는 1일 투숙자 안 받았는데, 방이 오래 비고 하니깐 하루만 머물 수 있게 하고 있어요.
가격은 30달러고.. >

하루에 30~50 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1베드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티비는 물론 인터넷 등 각종 부대 시설이
마련돼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투숙객들은 100 달러에 가까운 일반 호텔 숙박비에 비하면 단연 저렴하다는 입장입니다.

피코 블러바드에서 B 하숙집을 운영하고 있는 임춘자씹니다.

<녹취: 식사도 제공하고요, 티비도 있고 인터넷도 할 수 있고, 책상도 있고 시설이 다 마련되어 있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운내 하숙집들.
하지만 저마다 자구책을 내놓으며 변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JBC 뉴스 조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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