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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여성 유방암검사 새지침 논란

박수진 기자 -11월19일
박수진 기자 -11월19일

[중앙방송] 발행 2009/11/19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09/11/20 18:46

<앵커 멘트>

지난 18일 연방예방특별위원회가 “40대여성은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암협회를 포함한 의료단체와 일선병원은 정부의 새 지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부분의 여성들이 40세가 되면 매년 또는 2년에 한번씩 유방암 매모그램 검사를 받습니다.
미연방예방특별위원회(USPSTF)가 지난 2002년 유방암 발병률이 40대부터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발표하면서 40대 여성의 유방암 검사는 보편화돼 왔습니다.
그러나 16일 예방특별위원회는 “40대여성은 유방암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암협회는 위원회의 발표내용이 제대로된 연구를 근거로 하지 않고 있으며, 단순한 권고사항에 불과해 협회의 유방암 검사권고 지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1>

LA한인타운에서 여성들에게 무료로 유방암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료소들은 새로운 지침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며, 무료 유방암 검사 서비스 역시 종전대로 40세 이상 여성에게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려진료보건소 관계잡니다.

<녹취2>

검사대상인 40대여성들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새로운 지침이 발표된만큼 굳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지는 않겠다는 쪽과 건강문제인 만큼 지침과 상관없이 꾸준히 검사를 받겠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는 것입니다.

<녹취3>

미국립암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유방암 환자의 평균나이는 61세로, 이중 40대 유방암환자는 10.5%입니다.
유방암 검사에 대한 정부와 의료기관의 상반된 지침이 통일되지 않는 한, 당분간 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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