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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가격 속였다 200불 벌금"…한국 관세청 택배 통관 엄격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11/23 09:48

<앵커멘트>
연말이 다가오면서 LA한인타운 내 선물용 택배 취급량이 늘어났습니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까다로워진 한국 관세청의 통관 절차로 택배 배송할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자세한 내용 남미애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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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내 택배업체들의 배송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추석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말연시를 앞두고 타주나 고국으로 보내는 선물 택배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인 타운 내 택배회사의 취급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취급물량이 늘어난 이유는 계속되는 불경기에 설상가상으로 신종플루까지 덮치면서 한국이나 다른 지역으로 친척들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택배 취급 물량이 늘어난 만큼 한국 관세청의 통관절차도 까다로워졌습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송 모씨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유명 브랜드 상품을 보내다가 벌금을 물었습니다. 관세를 피하기 위해 거짓으로 구입가격을 적어 낸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녹취>

코러스 익스프레스의 김원근 사장은 한국으로 택배를 보낼 시 면세 범위인 100달러를 초과하게 되면 세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변경된 세관 규정에 따라 비타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통관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100달러 아래로 6병까지만 배송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기게 되면 통관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이밖에도 전체 물량의 3~5%는 무작위 선별을 통해 통관비가 발생할 수 도 있다며 강화된 한국측의 세관 검사에 주의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JBC뉴스 남미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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