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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조달 어려움으로 ROTC 로 눈돌려

중앙방송 조혜원
중앙방송 조혜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11/25 10:54

<앵커멘트>
한국에서는 기피하던 군복무가 학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학생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학비 상승과 취업난으로 ROTC, 즉 학군사관후보생으로 복무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조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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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학비 인상과 취업난.

학비인상 발표만 나면 가슴이 철렁한다는 한인 학생들은 장학금과 다양한 혜택 등이 매력적인 군복무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UCLA 강정걸 학생입니다.

<녹취

UC 샌디에이고 이연주 학생입니다.

<녹취>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실업문제까지 가중되면서 ROTC, 즉 학관사관후보생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현재 UCLA와 롱비치 대학 등 학교마다 ROTC 지원생들이 늘고 있으며 본부격인 USC의 ROTC 경우
재작년에는 10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 해에는 40 여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내에서 ROTC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 수 역시 1999~2000학년도의 430명에 비해 작년에는 3179명으로 7배 이상 늘기도 했습니다.


학부생의 경우 ROTC 로 복무하면 매학기 10000 불 이상의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학년별로 300달러에서 500 달러까지
월급이 주어집니다.

매 학기 책값으로 700 달러 가량의 경제적인 지원과 더불어 졸업 후 소위로 진급한 뒤,
최소 4년간의 군복무가 요구되기 때문에 취업 걱정도 없다는 것이 학생들이 ROTC를 찾는 이유입니다.

ROTC에 복무중인 USC의 백성일 학생입니다.

<녹취>

학생들의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장교 인력을 충원하려는 군의 정책에 따라 당국은 현재 ROTC 복무생을 확대 모집하고 있습니다.

JBC 뉴스 조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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