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4.3°

2018.11.20(TUE)

Follow Us

밀입국자 급감...불체자구제안 청신호

박수진 기자
박수진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11/27 17:57

<앵커 멘트>
내년초 불법이민자 구제안 시행을 놓고 정부와 의회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년간 밀입국자 수는 크게 감소하고 불법마약 및 반출현금 압류는 크게 증가하는 등 국경보안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이민자 구제안의 현실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박수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불법이민자 구제안 시행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국경 보안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이 최근 공개한 2009회계연도 통계에 따르면 불법마약 및 반출현금 압류률은 크게 증가하고 불법입국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작년 한해 3억6천120만명의 여행객과 1억8백50만대의 차량을 수색해 447만파운드의 마약과 5790만달러의 미신고반출현금을 압류했습니다.

마약압류율은 지난해보다 57%, 미신고반출현금 압류율은 74%나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마약압류율은 지난 5년 중 최고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된 불법입국자는 55만6천명으로 지난해보다 23% 감소해 1970년대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샌요시드로, 오타이메사 등 남가주 6개 국경출입국관리소에서는
지난해보다 10% 감소한 4만2천여명의 불법입국자가 체포됐으며 마약은 20%, 미신고반출현금 압류는 108% 증가했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은 국경감시요원 2600명을 포함해 약 6000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하고 279마일에 이르는 국경울타리를 새로 설치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국경보안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공화당이 허술한 국경보안을 불법이민자 구제안 시행의 선행과제로 지적하며 이민법개혁안에 반대해온만큼,
이번 세관국경보호국의 긍정적 통계가 불법이민자 구제안 지지목소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