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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강도사건 느는데 체포는 없다?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12월8일)
중앙방송 박수진 기자 (12월8일)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12/10 20:12

<12월 8일 = 앵커 멘트>
지난주 체크캐싱업소 무장강도사건으로 100여명의 경찰인력이 출동하면서 한인타운 전체가 마비됐었는데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노상강도,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무장강도사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안일한 대처로 범인체포율이 매우 저조해 자칫 타운이 우범지대가 되고 있지는 않은지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박수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76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루 평균 3건에 가까운 강도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는 전달보다 80%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지난달 29일 새벽 2시30분쯤 6가와 알렉산드리아에서 회식 뒤 집으로 향하던 한인남성이 강도에게 소지품을 강탈당했습니다.
다음날인 11월30일 오후 7시40분쯤에는 4가와 버몬트의 한 보험회사에 30대히스패닉남성이 칼로 직원을 위협하고 금품을 훔쳐 도주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업소를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3시쯤 한 휴대전화업소에, 6일 오후 7시쯤에는 피코와 웨스트모어랜드 한 편의점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빼앗아 유유히 달아났습니다.

문제는 타운 내 무장강도사건이 빈번한데도 불구하고 경찰은 안일한 대처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달 28일까지 올림픽경찰서가 체포한 강도용의자는 8명, 체포율은 11%도 채 되지 않습니다.
지난주 올림픽경찰서에 접수된 6건의 강도사건도 모두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은 상탭니다.

그러나 경찰은 예년에 비해 강력사건발생건수가 많이 줄었고, 경찰의 치안문제라기보다는 날씨의 영향이 크다는 엉뚱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올림픽경찰서 강도과 마티네즈 형삽니다.

<녹취>

연말로 분주해진 분위기를 틈타 강도사건이 빈번해진만큼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과 치안유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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