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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유학생 위한 장학금·기숙사 … 학비·주거 걱정 덜어준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4 08:18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유학길에 오르기로 결심한 예비 유학생에겐 고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졸업할 때까지 비싼 학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수업을 듣고 친구를 사귀는 데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지 않은지, 졸업 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걱정이다. 이에 도요대는 유학생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는다.

우선 학비 걱정을 덜어주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다. 도요대엔 크게 다섯 가지의 장학금이 있다. 이 중 두 가지는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 입학을 지원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도요 톱 글로벌 장학금 A’는 국제학부의 ‘글로벌·이노베이션학과’ ‘국제지역학과 및 정보연계학부 정보연계학과’의 외국인 유학생 입학시험(일본 국외에서 시험)을 통해 합격한 학생에게 4년간 학비를 면제해주고 매달 15만 엔을 지급한다. ‘도요 톱 글로벌 장학금 B’는 ‘도요 톱 글로벌 장학금 A’에 해당하는 세 개 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의 외국인 유학생 입학시험 합격생 가운데 입시 성적이 각 학과 상위권에 들고 언어(일본어·영어) 능력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춘 학생에게 매달 8만2000엔을 4년간 지급한다.

나머지 세 가지 장학금은 도요대 유학을 목적으로 재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마련했다. 2002년 4월 시작한 ‘시오카와 마사주로 장학금’은 졸업 후 일본에서 일할 계획이 있는 사비 외국인 유학생이 대상이다. 전체 학부에서 학년(2학년생 이상)마다 2명 이내, 대학원생은 전체에서 2명 이내의 학생에게 1년간 매달 10만 엔(연간 120만 엔)이 주어진다. ‘도요대 사비 외국인 유학생 수업료 감면’ 제도는 수업료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1년)해준다. 일본학생지원기구의 육영장학사업에서 지원하는 ‘학습 장려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유학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유학생에게 1년간 매달 4만8000엔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지에 대한 고민도 덜어준다. 도요대 전용 학생 기숙사 ‘필로소피아 니시다이’에는 가구와 비품이 모두 준비돼 있다. 또 아침·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기숙사 사감이 상주해 안전하게 유학생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방을 구해 주거하고자 하는 도요대 대학·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본에서 생활 중에 혹시 모를 사건에 대한 배상 사건을 대비하고 입주 보증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돕는 제도인 ‘유학생 주택 종합 보장’에 가입할 때 대학이 연대 보증을 서주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캠퍼스의 ‘학생 생활 담당 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유학 생활이 외롭지 않도록 유학생뿐 아니라 일본인 학생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한다. 도요대의 모든 캠퍼스에는 유학생끼리 혹은 일본인 학생과 함께 즐기는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유학생 연합회’가 있다. 92년 창립한 유학생 연합회는 회원 모두가 도요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다.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유학생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일본 기업에서 유학생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능력은 ‘비즈니스 일본어’다. 이에 도요대에서는 취업을 준비 중인 유학생에게 ‘비즈니스 일본어’라는 정기 교육과정 외에 강좌를 열어 교육을 제공한다. 일본어 능력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 활용되는 전문 용어까지 익힐 수 있다.

도요대는 ‘유학생 취업 지원 네트워크 시스템(아시아 인재 네트워크)’에 가입해 있어 웹사이트에서 취업 활동 방법과 취업 시험 대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외국인 유학생 전용 세미나, 합동 기업 설명회, 면접 등의 정보가 가득하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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