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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취득해 권리 찾으세요”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9/16  3면 기사입력 2019/09/15 13:27

14일 무료 시민권 클리닉 개최
지난해 200여 명 도움받아

14일 핀크니빌 파크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서 한인 등 여러 커뮤니티의 이민자들이 시민권 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14일 핀크니빌 파크 커뮤니티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서 한인 등 여러 커뮤니티의 이민자들이 시민권 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는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버클리레이크에 있는 핀크니빌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무료 시민권 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날 클리닉에는 한인 20여 명이 사전 예약을 해 시민권 신청 도움을 받았다.

영주권을 받은 지 4년 9개월이 지난 사람은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민권 신청서를 작성했다. 시민권자와 결혼한 영주권자는 영주권 취득 2년 9개월이 지나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하다.

AAAJ는 언어 도움이 필요한 한인을 위해 시민권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권 신청 서류 작성부터 유권자 등록, 실제 선거 참여 등을 언어 장벽 없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피 웨이버’ 프로그램 등 수수료 면제 케이스의 경우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자신의 상황을 상담해볼 것을 권한다.

AAAJ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0여 명이 AAAJ의 도움을 받아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900여 명이 컨설팅을 받았다. 상담을 통해 수수료를 면제 받은 규모는 약 4만 달러에 이른다.

AAAJ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시민권 신청자 수가 늘어난 데다 이민국 인력은 감축되어 평균 대기 기간이 늘었고, 신청 비용 또한 인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신청을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AAAJ 애틀랜타 지부의 곽석미 변호사는 “시민권 취득은 추방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한인 여러분이 시민권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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