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지 만으로 4개월 만에 비자 업무가 재개됐다. 모든 비자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취업비자나 주재원비자 등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학생비자(F)와 인턴 비자(J)는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다.
한국에서 비숙련 취업이민의 진행이 매우 어렵고 영주권 취득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기에 미국 내 수속이 좀 더 수월해졌다. 미국 내 진행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는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국 영주권을 계획하고 있으나 마땅히 받을 비자가 없어 수속 진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영주권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신청자들에게는 미국 입국과 취업의 기회를 동시에 전해줄 수 있고 영주권 신청도 가능한 이민 프로그램이 인기다.
비숙련 취업이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TIS는 비숙련 간병인과 항공정비사 취업이민에 J1 비자를 연계한 이미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다. 교환방문 연구원 또는 인턴/트레이닝 비자로 입국하여 미국 체류와 경제활동을 보장받고 항공정비사의 경우 항공정비사 인턴으로 일을 할 수 있어 정비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프로그램이다.교환방문 연구원의 경우 3년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 비자 발급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비이민 비자 발급 재개로 미국 영주권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입국 후 대기중인 이민신청이 더욱 증가하게 되면 곧 이민 비자 발급 재개도 긍정적으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비자 발급 재개는 한국에서 대기 중인 비자 신청자와 미국 내 체류하는 영주권 준비자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몇 달간 밀려왔던 비자 업무이기에 통상 걸리던 소요기간보단 시간이 지연될 수 있지만 지연된 기간만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비자 준비를 하여 미국 내 영주권 수속의 디딤돌을 마련하는게 급선무라고 TIS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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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213-251-0032(미국본사) / 070-8272-2536(한국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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