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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나 압류의 차별적 주거권에 관한 무료 법률 서비스

최근 아시아계 미국인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늘어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 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와 인종차별 행위가 점점 늘어나자 미 법무부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를 연방 차원에서 수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증오범죄와 인종차별은 비단 건강에 관련된 것만이 이슈화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경제적 손실로 인해 건물주와 테넌트 사이의 주거권에 아시아계의 차별이 증가하고 있다.

건물주의 괴롭힘과 차별, 렌트비 미납에 의한 무분별한 퇴거 통지, 보증금 반환 거부 등은 팬데믹 시대에 들어서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아시아계 테넌트를 향한 차별적 행위다.



또한 아시아계 홈오너들에 대한 부당한 주택 압류 건수도 증가했고 리스 분쟁도 끊임이 없다.

이런 부당한 차별과 유사 증오범죄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피해를 입게 되자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 및 태평양 섬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 ‘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법률센터’가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각종 주거권 관련 법률에 도움을 주는 법률 서비스, 단체소송 과 시민권 신청에 대한 상담을 오픈했다.

매월 두번째 화요일 오후 6시에는 전화를 통한 법률 전문가와 무료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아시아계 미국인은 누구라도 법률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 아메리칸 정의 추진센터는 LA다운타운에 헤드쿼터를 두고 있으며 OC와 세크라멘토에 지부를 두고 있다 .

한국어 법률 전화 문의 : 1(800)-867 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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