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57.4°

2018.11.12(MON)

Follow Us

역류성식도염 증상 재발 막는 치료 방법은?

오민석 기자
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12 00:11

위편장쾌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위편장쾌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

김 씨(36.여)는 이상한 경험을 주말에 하게 되었다. 점심밥을 먹고 바로 낮잠에 들었다가 갑자기 신물이 올라서 놀라서 깼던 것. 평소에 역류성식도염으로 자주 고생하긴 했지만 자다가 신물이 올라온 적까지는 없어서 놀란 김 씨는 무서운 마음에 병원에 방문했다.

평소에 주로 처방받던 제산제를 받아 복용한 김 씨는 그 이후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은 사라졌지만 그와 함께 나타난 목이물감은 사라지지 않고 지속 되고 있다. 또한 약의 복용을 멈추면 다시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치료방법을 제대로 실시하고 있는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제산제가 있다. 위산의 과다를 막고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하고 가슴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에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복용을 중지하면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제산제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건 모든 역류성식도염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잦은 재발을 겪고 있다면 역류성식도염의 근본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편장쾌 네트워크 대구점 경희예한의원 김신형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과 위산이 지속적으로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하는 것과 그로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역류의 원인이 위산의 과다 탓이라면 제산제를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은 결국 하부식도괄약근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장과 식도사이에서 역류를 막고 음식물을 위장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하부식도괄약근은 위장의 기능문제, 담적이 원인이 되어 느슨하게 변한다. 위장의 기능 장애와 담적에 의해 위장내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재발을 막을 치료방법은 근본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위장의 기능문제와 담적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처방은 부족한 위장 기능을 정상화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담적을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특히 담적은 무조건 치료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역류성식도염치료방법 중 한약 치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김 원장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평진건비탕, 행체탕, 가미사칠탕, 증미이진탕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원인 해소와 함께 목이물감을 뜻하는 매핵기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건위단으로 약해진 위장 기능을 회복시킨다면 재발방지 효과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재발이 잦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치료를 포기할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역류성식도염 극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조언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