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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해피빌리지, 정보격차 해소 캠페인 …USAgain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도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기관인 해피빌리지가 하이데저트 지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첫째로 한인 저소득층을 위해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 가입을 돕습니다. 이는 해피빌리지가 비영리단체인 '캘리포니아 이머징 테크놀로지펀드(CETF)'와 파트너를 맺고 저소득층 인터넷 이용률을 높여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위해 해피빌리지는 CETF,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인 프런티어와 상호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해당지역 저소득층에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입자에게 크롬북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해피빌리지는 CETF 통해 크롬북 1000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을 받기 위해서는 프런티어사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우편번호 지역에 거주해야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같은 도시 내에서도 우편번호 지역에 따라 가입 가능 여부가 달라지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프런티어사의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저소득층을 위한 라이프라인 전화 서비스(월 사용료 3.64~6.84달러)에 가입해야 합니다.

라이프라인 가입 자격은 메디캘, SSI, WIC 수혜자, 섹션8 하우징 거주자 등에게 주어집니다. 가입 가능 지역 거주 여부, 라이프라인 가입자격 등은 해피빌리지에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hvkadc.org)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해피빌리지는 프런티와의 사업이외에도 AT&T, 스펙트럼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저렴한 인터넷과 케이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USAgain과 함께 진행하는 재활용 캠페인입니다. 옷이나 신발 등을 재활용 통(사진)에 넣으면 1파운드에 2센트씩을 지급합니다. 교회나 단체에 설치하면 재활용도 하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입니다. 재활용품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을 파주는 공익사업에 쓰여집니다.

▶문의: (213)368-2679 해피빌리지. 마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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