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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렌트비 상승세 둔화…2분기 작년대비 2.3% 올라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 탓

LA뿐만 아니라 전국의 아파트 렌트비 상승세가 둔화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부동산 정보업체인 리얼페이지의 자료를 인용, 2분기 전국 아파트 렌트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상승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이 업체는 전국 150대 도시 지역의 7만5000개 아파트의 렌트비를 조사, 분기별 렌트비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리얼페이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렌트비는 32분기 연속 전년대비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률은 최근 들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뉴욕의 경우, 2분기 렌트비는 전년대비 1.3% 상승에 그쳤으며, 오스틴, 포틀랜드, 시애틀 등도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다. 마이애미 및 LA도 상승률이 각각3.5%, 3.2%로 낮아졌다.

이처럼 렌트비 상승세가 주춤해진 것은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현우 기자 kim.hyunw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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