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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 새 서민아파트 추진…윌셔/버몬트 시영 주차장

노숙자셸터 추진했던 부지

2018년 한인타운 내 노숙자 임시 셸터로 거론됐다가 무산된 윌셔/버몬트 남쪽의 주차장 부지가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변신이 추진된다.

26일 LA 시의회에 따르면 10지구의 마크 리들리 토마스 의원이 발의한 해당 부지(682 버몬트 애비뉴) 재개발 안이 주택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시 정부로 이관됐다. 해당 재개발 안은 LA 시의 행정담당관실, 일반서비스국 및 주택·커뮤니티 투자국으로 이관돼 앞으로 60일 동안 검토될 예정이다.

리들리 토마스 의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주택 부족은 LA의 고질적인 문제”라며 “시유지를 영구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윌셔/버몬트 지하철역과 한 블록 거리로 0.5에이커 크기인 이곳 주차장은 역세권 인구밀집지역 거주지 개발 프로그램인 TOC를 통해 재개발하기에 최적의 입지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해당 부지는 2018년 당시 허브 웨슨 시 의장이 노숙자 임시 셸터로 추진하려다가 한인사회의 거센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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