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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싱글하우스 가격 13.5% 상승

중간판매가격 49만8100달러

워싱턴지역 주택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연합회(NAR)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분기 워싱턴 메트로지역 싱글하우스 기존주택 중간판매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한 49만8100달러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리치몬드 메트로지역은 15.7% 상승한 32만4천 달러, 햄튼로드 메트로지역은 12.8% 상승한 26만5천 달러, 메릴랜드 볼티모어 메트로지역은 14.4% 상승한 36만2천 달러였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을 떠받치는 인프라 요소가 워낙 탄탄해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렌스 윤 NAR 선임연구원은 “재고가 적은데 수요가 몰리면서 높은 가격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급격한 가격상승세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현상으로, 심지어 매우 낙후된 시장에서조차 가격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6.2% 상승한 31만8천 달러를 기록했다.

북동부 지역이 22.1% 상승한 36만9400달러,. 중서부지역이 14.4% 상승한 23만8500달러, 남부지역이 15% 상승한 27만9300달러, 서부지역이 18% 상승한 48만8천 달러였다.

전국 193개 메트로 권역 중 163개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2020년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주택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45개에 불과했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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