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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연장자 복지혜택 기준 완화

연소득 2만7610달러→3만3562달러 상향 조정

노인 단체의 설날 행사 모습 [중앙 DB]

노인 단체의 설날 행사 모습 [중앙 DB]

일리노이 주의 연장자 복지혜택 기준이 완화된다.

일리노이 노인국(Illinois Department of Aging•IDOA)은 올해부터 복지 프로그램(Benefit Access Program) 수혜 자격 대상의 연소득 제한 기준이 높아져 더 많은 연장자들이 주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수혜 대상은 자동차 등록세 할인에서부터 무료 교통 이용권(Seniors Ride Free Benefit), 장애인 무료 교통 이용권(Persons with Disability Free Transit Ride Benefit) 등을 신청해 받을 수 있다.

IDOA가 발표한 새 지침에 따르면 금년부터 노인 단독 가구의 수입이 연 3만3562달러를 넘지 않으면 해당 프로그램 수혜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기준은 2만7610 달러였다.



IDOA는 물가 상승률에 따른 생활비 인상을 고려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IDOA는 지난해 12만6180건의 수혜 지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2.illinois.gov/ag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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