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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판매 앱 만든 대학생 기소…UC샌타크루즈 재학생 적발

마약 판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캘리포니아 대학생이 기소됐다.

20일 가주 샌호세 연방대배심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메스암페타민과 코카인 등 불법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로 UC샌타크루즈 학생 코린 하워드(18)를 기소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하워드는 자신이 개발한 앱 '바나나 플러그(Banana Plug)'로 손님을 끌어들이거나 특별 마약 주문을 받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앱 바나나 플러그는 하워드가 UC샌타크루즈 대학 마스코트인 민달팽이에서 착안해 만들었다.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여전히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사건은 마약 수사관이 손님으로 가장해 스냅챗으로 하워드에게 접근한 뒤 마약 구매를 시도하다 적발했다.



하워드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40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 달러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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