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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월에 뉴욕시 확산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7/0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20/07/01 17:11

마운트사이나이병원 혈액검사
일반환자들에게서 항체 발견
4월 중순 162만 명 감염 추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미 지난 2월 초부터 뉴욕시에 넓게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마운트사이나이의대는 지난달 29일 “뉴욕시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지난 2월 9일부터 맨해튼 마운트사이나이병원 응급실 등서 채취된 일반 환자 500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다수의 샘플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됐다”며 이는 뉴욕시에 공식적으로 첫 환자가 발견된 3월 1일 이전에 이미 다수의 감염자가 있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운트사이나이의대는 “혈액을 채취한 날짜가 3월을 지나면서 항체 발견 횟수가 점차 늘어났다”며 4월 중순에 뉴욕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수는 1만9000명 정도지만 실제 감염자수는 4월 19일 기준으로 162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뉴욕시 인구가 830만 명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전체 인구의 19.5% 정도가 감염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뉴욕주도 현재 2019년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각 지역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호흡기 환자의 검체를 수집해 항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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