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 태풍 중 가장 강력했던 '망쿳'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수퍼 태풍 '망쿳'이 강타한 홍콩에서는 전날에 이어 17일(현지시간)에도 지하철과 간선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적잖은 후유증이 이어졌다. 강력한 돌풍에 시내 곳곳의 가로수가 쓰러지고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는 바람에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마카오는 사상 처음으로 33시간 동안 시내 모든 카지노의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홍콩 사무실 빌딩 창문들이 태풍에 모두 부서진 모습.[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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