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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교통혼잡 예상

나들이 인파로 붐빌 듯

5월 첫 주말인 5-6일 애틀랜타 도심이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이곳을 찾거나 통행하는 한인들이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낮 기온이 줄곧 예년 수준을 웃도는 데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남동풍의 영향으로 화씨 80도대까지 올가가면서 도심지 유원지와 관광명소를 찾는 나들이 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틀랜타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샤키 니스 뮤직 페스티벌’이 4일 센트럴파크에서 개막, 주말동안 미드타운 일대가 미 전역에서 몰려든 인파로 붐빌 전망이다. 축제는 3일간 아침 일찍부터 밤 10-11시까지 계속진다.

이에 더해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금의환향도 주말 교통난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브레이브스는 원정 경기에서 잇단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연일 터져나오는 낭보에 야구팬들의 응원 열기가 한껏 고조된 데다 리그 선두로 올라선 뒤 처음으로 썬트러스트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일 밤부터 주말 홈 3연전에 돌입하며 관중 몰이에 나섰다.

이처럼 도심 곳곳의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차난도 심화할 것으로 보여 이번 주말 도심을 찾는 한인들은 정체구간 정보와 주차 사정에 귀를 기울여야할 전망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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