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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언쟁 벌이다 6세 소년 유탄에 총상

주말 저녁 디캡서

이웃끼리 언쟁을 벌이다 쏜 총에 6세 소년이 심각한 총상을 입었다.

6일 11얼라이브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30분쯤 디캡 카운티 스윗검 레인의 한 주택에서 이웃끼리 격렬한 언쟁을 벌이다 한 주민이 꺼내든 총을 격발했다.

총격 용의자가 쏜 수발 중 한 발이 이들이 언쟁을 벌이던 집에 있던 6세 소년에게 날아들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년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과실로 쏜 것인지, 어린이를 겨냥해 총을 발사한 것인지 목격자들과 소년의 가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용의자와 일행은 총격 직후 차량에 올라 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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