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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엄마들은 힘들어”

월렛 허브 조사, 워킹맘 최악 지역

조지아 주가 워킹맘들이 가장 살기 힘든 지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개인 재정 웹사이트인 월렛허브는 오는 13일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워킹맘들을 위한 최고·최악의 주(State)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육아, 전문직 기회, 일과 생활의 균형 등 3개 항목과 자녀양육 비용, 남녀간 급여 차이, 여성들의 중간 급여 등 15가지 세부항목별로 이뤄졌다.

그 결과 조지아주는 전국 44위를 기록, 워킹맘들이 살기 힘든 최악의 주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36위에서 8계단이나 하락한 것으로 워킹맘들의 삶의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항목별로 차일드캐어 비용은 32위였으며 특히 일과 삶의 균형 측면에서는 최하위인 51위를 기록했다. 반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부문은 18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워킹맘들에게 최고의 지역은 버몬트, 미네소타, 매사추세츠 등이 1-3위를 기록했고, 최악의 주로는 아이다호,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등이 꼽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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