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틀랜타 100대 요리사’에 한인 2명

‘컬리너리 로컬’, 이지연·브라이언 소씨 선정

가수 출신 요리사 이지연씨 부부와 제임스 비어드상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마리에타 ‘스프링’의 브라이언 소 대표가 ‘애틀랜타 최고의 요리사 100명’에 뽑혔다.

요리전문 웹사이트 ‘컬리너리 로컬’은 최근 발표한 ‘애틀랜타 최고의 요리사 100명’에 한인 2명을 포함시켰다.

웹사이트는 ‘에얼룸마켓 BBQ’를 남편 코디 테일러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지연씨의 가수 경력을 소개하며 “예술적 재능을 요리에 쏟아 최고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애정을 녹여 오늘날 애틀랜타를 대표하는 바비큐 식당 중 한 곳으로 키웠다고 평가했다.

이씨의 남편 코디 테일러 역시 100대 요리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웹사이트는 그가 15살 때부터 식당에서 일을 했으며, 훈제 고기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2년 전 마리에타 다운타운에 식당 ‘스프링’을 연 브라이언 소씨는 케네소 출신으로, 뉴욕의 아메리카 요리학원에서 훈련받고 샌프란시스코와 팜비치에서 경력을 쌓은 뒤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지연씨 부부가 운영하다 문을 닫았던 한식당 ‘소반’에서 일하다 2016년 자신의 식당을 열었다. “2018년 제임스 비어드상 식당 및 요리사 어워드’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만큼, 유심히 지켜봐야 할 인물”이라고 웹사이트는 평가했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