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으로 탑승자 가린다
오늘부터 애틀랜타 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첫 실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은 이날부터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신분증이나 비행기 탑승권 대신, 컴퓨터로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국제공항 청사인 F콩코스내 보안 검색대 통과시 적용된다.
공항내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애틀랜타가 처음이다. 델타항공은 그동안 세관국과 공동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고, 일부 노선에서 실험적으로 적용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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