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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일터 사역 계속”

CBMC 2018 전도초청 만찬
몽고메리, 샬럿 지회도 참석

‘일터 사역’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크리스천 실업인들이 만찬을 나누며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교제하는 행사가 지난달 30일 둘루스에서 열렸다.

북미주 기독실업인협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는 이날 ‘켈러윌리엄스 리얼티 애틀랜타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2018년 홈커밍대회 및 전도초청 만찬을 개최했다.

스와니 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역 3개 지회와 몽고메리, 샬럿 지회 회원들이 참석했고, 만찬을 시작으로 2부 경건의 시간에 이어 3부 지회 소개 시간으로 구성됐다.

간소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 ‘경건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시청하고 “실업인들과 전문 직업인들에게 예수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증거하고 그들이 지상 명령을 수행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라는 CBMC의 사명을 함께 낭독하며 되새겼다. 이날 설교는 연합장로교회 문정선 임시 담임 목사가 전했다.



이어 애틀랜타 지회, 스와니 지회, y 애틀랜타 지회와 몽고메리, 샬럿 지회 관계자들이 나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했다.

CBMC는 회원 수 증가에 따라 추가 지회 설립을 고려 중이다. 김선식 애틀랜타 지회장은 “한 지회당 매주 20여 명씩 모이다 보니 지회를 세분할 필요나 여력은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리더십 함양 커리큘럼이 마무리 되는 대로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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