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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국 수출 10년 새 151% 증가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4/24 15:45

SC주 127%↑ 동남부 두 번째 … WA주 오레건1지구 244% 급증

조지아주의 대 한국 수출 교역량이 10년 새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지난 21일 발간한 ‘우리 무역 투자의 미국 내 고용 창출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지구(조지아주 일대)의 한국 수출 물량이 최근 10년간 151% 껑충 뛴 것으로 조사됐다.

14개 지구로 구성된된 조지아주에 이어 동남부 6개주에선 사우스캐롤라이나(7개 지구)의 상품 수출량이 127% 늘어나 두 번째를 차지했다. 단일 지구의 교역량 기준으로는 미 전역에서 워싱턴주 오레건1지구가 가장 높은 244%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텍사스8지구(242%)와 앨라배마1지구(229%)가 2-3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또 지난 10년간 한국 지상사의 미국 직접 투자를 통해 5만19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한국으로 수출하는 미국 기업은 36만794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상품 수출은 12개주, 서비스 수출은 14개주가 세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조지아주 일대의 지구별로는 CJ가 있는 조지아 1지구가 2007-2016년에 한국으로의 상품 수출이 511% 증가한 2억51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6-2015년 한국에 대한 서비스 수출은 5010만달러로 168.1% 늘었다.

조지아 3지구도 10년간 330.5% 수출 물량이 늘어 2016년 1억3800만달러 어치를 한국으로 실어날랐다. 서비스 수출도 2015년까지 10년간 123.9% 증가한 1930만달러를 기록했다. 3지구엔 기아차와 금호타이어,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등이 있다.

아시아나와 두산, 대한항공화물 등이 자리한 조지아5지구는 10년간 상품 수출이 98% 증가한 1170만달러를 나타냈고, 서비스 수출은 10년간 75.7% 증가해 1억1600만달러로 파악됐다. 한국 수출상품을 만드는 미국 기업의 일자리는 1064개 늘어났으며, 한국의 직접 투자기업들은 모두 33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조지아 6지구는 한진, OCI, 뚜레주르 등 한국 지상사의 직접 투자로 450개 일자리가 생성됐다. 6지구는 대 한국 서비스 수출이 10년간 91.7% 증가한 7900만달러로 조사됐다.

한국타이어와 현대, 외환은행(KEB), S&T, SCC 등이 들어선 조지아 7지구는 한국의 직접 투자로 1013개의 일자리가 신설됐고, 미국기업은 495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었다. 7지구는 7170만달러 어치의 상품을 한국으로 수출해 2007년 이후 68.4% 증가했고, 서비스 수출은 2015년까지 128.3% 는 3530만달러로 증가했다.

한국 자회사와 한국기업의 미국법인이 없는 곳으로 조사된 조지아 2지구는 2016년 6700만달러를 한국으로 수출했고, 10년간 교역량이 104.7% 증가했다. 2015년 서비스 수출은 2130만달러로 2006년보다 69.9% 교역이 확대됐다.

SKC가 자리잡은 조지아 10지구는 2007-2016년 한국으로의 상품 수출이 112.2% 증가해 4970만달러를 기록했고, 한화와 LSCA가 있는 조지아 11지구는 2007년보다 수출 상품이 67.6% 증가(4390만달러)했다.

한국 지상사가 없는 곳인 조지아 5지구는 대 한국 수출량은 크게 증가했다. 5지구는 2007-2016년의 10년간 한국 수출량이 117.4% 는 39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06-2015년 한국으로의 서비스 수출은 1860만달러였다. 증가율은 66.0%. 한국계 지상사가 없는 조지아 8지구는 458개 일자리가 미국 기업에서 만들어졌다. 10년간 서비스 수출량은 78.2% 늘어 166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미 전역의 146개 지구가 한국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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