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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아마존 제2본사’ 탈락해도, 내년 주택 가격은 오를 듯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12/06 15:46

질로우 분석

애틀랜타를 비롯 ‘아마존 제2본사’ 선정에서 탈락한 4개 도시의 내년 주택경기가 타 지역보다 좋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질로우가 실시한 4분기 주택가격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내년 주택 가격은 전국 평균을 넘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30여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전국의 주택가치는 지난 10개월간 7.5% 상승했다. 올해 주택가치가 전년대비 6.2% 상승한 덴버는 설문에서 21점을 기록, 가치 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로 나타났다. 이어 워싱턴DC, 애틀랜타, 댈러스 순으로 상승폭이 컷다.

1위부터 4위까지의 도시들은 모두 아마존 제2본사가 들어설 20개 도시에는 포함됐지만 최종 결정에서 모두 탈락했다. 보고서는 “아마존 제2본사 순위에 올랐다 탈락한 지역들의 내년 주택가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마존은 지난달 버지니아주 크리스털 시티와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두 곳을 제2본사 입지로 선정했다.

4개 도시의 주택경기 상승세 전망은 다른 도시에 비해 기업 유치 조건이 양호하기 때문이다. 질로우는 “아마존 유치를 위해 준비한 토대는 (아마존 보다는 규모가 작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매력을 갖췄다”며 “적정 가격대의 주거환경, 인력 수급, 통근거리 및 시간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커뮤니티는 장기적으로 주택시장의 승자가 될 요건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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