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3.5°

2018.09.19(WED)

Follow Us

“다음 세대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20 17:40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학생 46명에 8만6000불 전달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회(회장 유경화·마이클 박)는 제27회 장학금 수여식 연례만찬을 개최하고 46명의 장학생에게 총 8만6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9일 애틀랜타에 있는 메리엇 센츄리 센터 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남부지회 측은 안유진 등 학부 22명, 최성원 등 대학원 8명, 존 문 등 고교생 4명, 그리고 켈리 크래프트 등 참전용사 후손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유경화 공동회장은 “올해도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높은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 세계로 나아가는 리더가 되어 다음 세대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 후손들과 가족들이 수상자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 대표로 나선 조지아대의 권창규 씨는 “한미장학재단은 학생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지만 동기부여를 해주기 때문에 정신적인 도움 또한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16살 때 축구를 하다가 시력을 잃었다. 당시 굉장히 두렵고 힘들었지만 나를 지원해주는 주변 사람들 덕분에 적응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 지금 이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앞선 기조연설을 맡은 샘 박 주하원의원은 “나는 자랑스럽게도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조지아에서 유일한 주하원의원이다. 한국계라는 부분에 대해 자부심과 큰 포부를 갖길 바란다”며 “기회는 무한하다. 성공을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포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이날 한국문화원(원장 김봉수)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 워싱턴 지역에서 발족해 현재 애틀랜타 등 전국에 7개 지부를 두고 있다. 남부지회는 1991년 5월에 발족,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앨라배마, 그리고 플로리다 등 5개 주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