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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초등학교서 한국어로 수업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15 16:51

파슨스 초교, 2019-2020학년부터 실시
일반 교과과정을 한·영 절반씩 가르쳐

LA와 뉴욕에서처럼 애틀랜타에서도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로 정규 교과과정을 배울 수 있게됐다.

귀넷 교육청은 2019~2020학년도부터 스와니에 있는 파슨스 초등학교에서 한영 이중언어 몰입교육(DLI)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파슨스 초등학교는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 학군에 속한 4개 초등학교 중 한 곳으로 아시안 학생들이 과반을 차지하고, 특히 한인 학생의 비중이 높다.

이중언어 몰입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수업을 넘어 일반 교과 과정을 모국어와 외국어로 절반씩 가르치는 교육방식으로, 2개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40여개 학교가 이중언어 몰입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시아 언어로는 디캡, 풀턴, 헨리 카운티의 4개 학교가 중국어로 수업 중이며, 귀넷 카운티에서는 6곳의 초등학교가 스페인어 혹은 프랑스어로 수업하고 있다.

파슨스 초등학교는 2019~2020학년도부터 이중언어 몰입교육 과정을 신청하는 킨더가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의 호응도를 지켜보며 점차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일부 지역에서는 고등학교에서도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한인 학부모들이 한영 몰입교육 차터스쿨인 가칭 ‘이황아카데미’ 설립을 신청했다가 포기한 바 있다. ‘이황아카데미’ 설립을 주도했던 리자 박씨는 “귀넷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계획과 중복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풀턴 카운티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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